주일날 일하러 출근한거냐.
과자 먹으러 출근한거냐.
ㅡ.,ㅡ;; 할일은 태산이고, 일은 손에 안잡히고… 딴짓만… ㅠㅠ
당신의 편안한 가슴이 되지 못해 미안합니다..
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
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
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,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
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,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
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
쉴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
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
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
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…
주님…



